불야성 제11회 다시보기

불야성 제11회










26일(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11회에서는 세진(유이)이 건우(진구)에게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한다.

건우를 은밀하게 만난 세진은 “힘을 합치면 할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해요.”라며 이경(이요원)의 질주를 막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한편, 이경은 건우에게 “네 욕심에 세진이를 이용하지 마. 넌 우진 그룹이란 간판 없이 아무 것도 아냐.”라며 경고한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이요원을 막기 위한 만남일까. 진구와 유이의 은밀한 회동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측은 24일 진구와 유이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요원에 맞설 두 사람의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로 서로 의기투합하고 있는 진구와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의에 찬 진구의 눈빛과 함께 노트북을 바라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은 서이경(이요원)의 거침없는 질주를 막으려는 박건우(진구)와 이세진(유이)의 모습을 담았다. 

과거 이경의 미션으로 건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유혹하던 세진과, 그런 세진을 의심하고 흔들리기를 반복하던 위태로운 건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서로를 향하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